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미디어 산업의 수요는 증가하였고, 대중매체는 급격하게 발달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은 다양한 시각문화 경험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고있다. 이러한 시각문화는 이미 학교 교육처럼 학생들을 특정한 방식으로 길들이는 ‘무형식의 교육’을 행하고 있다.

 

   게다가 온라인 콘텐츠와 스마트 기기 등 디지털 매체와 소프트웨어는 점점 매력적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학생들 대부분이 개인용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디어는 이미 사용자들로 하여금 현실세계를 비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익숙한 디지털 매체와 소재를 통해 창의성을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수업에서 학생들이 협업을 기반으로 한 학교미술교육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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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이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는 미디어 아트의 제작 역량을 포함하여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의적 작품 생산 역량과 인터넷을 통한 상호작용 효과를 극대화하는 미술교육의 방향성을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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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코로나-19 펜더믹 수업 상황에서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비대면 혹은 거리두기로 인한 인터넷 소비가 활발한 시대에서 더욱 유의미한 교육일 것이라 기대한다.